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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최승자 시인에서부터, <퍼펙트센스>까지
부제 : 삶은 계속된다. 그리고 불안도 계속된다. 그래서 나는 무섭다. 고래씨가 말한 최승자 시인의 시가 일고 싶어져 인터넷에 '최승자'라고 검색을 해봤다. 고래씨가 말한 시 제목을 '여리디 여린'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에는 그 제목의 시는 없었고 '한없이 여린..'바람'의 Blog|2011-12-18 09:24 pm추천 -
[비공개] [쉽게 쓰여진 詩] 기록(記錄)
기록(記錄) 반포와 돈암동을 오가는 버스는 710번이었다. 종로2가 떡집에서 최저임금도 안 되는 돈을 받으며 3개월 동안 알바를 했다. 3살 어린애와 연애를 하면서 인사동 어느 밥집에서 종종 밥을 먹었다. 종로의 낡은 극장에서 마음에 두고 있던 사람을 우연히 만..'바람'의 Blog|2011-12-04 05:30 pm추천 -
[비공개] 김종관 감독의 단편 영화들
얼마전 점심시간 낭미와 은행볼일을 보러 가는 길, 김종관 감독의 단편영화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낭미는 맛깔스럽게 그녀가 본 영화들을 묘사하였고 난 보지 못한 그의 영화들이 궁금해졌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그의 영화들을 찾아 보았다. 그중 , , 가 좋..'바람'의 Blog|2011-11-09 12:46 am추천 -
[비공개] 단순하게 사는 법, 이해인
아침에 일어나 일기를 쓰다보니 속에서 화가 일어나고, 분하고, 억울하고, 두려웠다. 원망스럽기도 하고 미움도 쌓이고 에너지의 전환이 절박하게 필요했다. 창문을 열어도 창밖으로 바람 하나 비집고 들어오지 않았다. 차가운 물을 두잔 들이키고 이해인 수녀님..'바람'의 Blog|2011-11-08 10:43 am추천 -
[비공개] 제주에서 보낸 가을7. 산지천마당에서 만세동산까지
승희나무님에게. 나무님은 가을이 깊어지는 일요일 오후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요? 일어나 아침밥을 먹고 빨래를 개고 청소기를 밀고 전 책상에 앉았어요. 청소를 하다보면 오전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내일이면 다시 월요일, 또 주말을 기다리면서 한주를 보내겠..'바람'의 Blog|2011-10-23 01:58 pm추천 -
[비공개] 제주에서 보낸 가을6. 대평포구에서 화순금모래해변까지
승희나무님에게. 바람이에요. 한동안 편지가 뜸했지요? 제주에서의 시간을 하나하나 기록해서 나무님에게 우편을 보내는 것이 나의 바램인데 시간이 꽤 많이 늦어지고 있어요. 제주에 다녀온지도 2주가 지났어요. 시간은 어쩜 그리도 무섭게 흘러가는지. 제주에 ..'바람'의 Blog|2011-10-23 01:20 pm추천 -
[비공개] 오로지 멜로, <오직 그대만>
매주 목요일마다 개봉영화 리스트가 업데이트 되면 '이 영화는 꼭 보고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가 한편씩있다. 그중하나가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이었다. 소지섭과 한효주는 영화 개봉시기 텔레비전, 잡지 인터뷰 등에서한결같이 "가슴찡한 멜로를 하고 싶었..'바람'의 Blog|2011-10-23 12:10 am추천 -
[비공개] [상담사례분석 토론회] 7744개의 물음표를 풀다.
'7744개의 물음표를 풀다.' 2006~2010년 한국여성민우회 상담사례분석 토론회 여성들의 노동권과 인권 관련 상담활동을 하면서 우리는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접해왔습니다. 전화기 너머 목소리를 들으며 때로는 법 제도의 한계를 느끼기도 하고, 함께 다른 대안을 ..'바람'의 Blog|2011-10-19 07:31 pm추천 -
[비공개] 무가 자랐어요. :)
사무실에서 지난 늦여름 옥상텃밭을 만들었어요. 모종을 심었는데 무럭무럭 자라 이렇게 어엿한 무의 모습을 하고 있어요. 신기하죠? 집에 가져와 식구들에게 자랑했어요. 가을날의 무는 달개비의 사랑을 받고 자랐답니다! 무나물 해먹어야겠당! 유훗♬ 요즘에 ..'바람'의 Blog|2011-10-19 01:0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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